[홍대 방탈출] 비트포비아 홍대던전3 And I Met E 앤아이멧이 테마 후기

 

 

 

 

안녕하세요 :)

이번에 비트포비아 홍대던전 3에서

And I Met E 테마를 한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아래 위치부터 첨부할게요!

 

 

 

 

 

 

홍대는 워낙 유명한 방탈출 테마가 많아서 어떤 거 할까 엄청 고민하다가

난이도도 적당하고 후기가 좋은 And I Met E 테마를 선택했습니다.

아, 예약은 꼭 미리 하셔야 합니다.

특히 주말은 무조건!

 

 

이미지출처: 비트포비아 홍대던전3

[장르] 판타지
[이용시간] 70분
[난이도] 3/5

[시놉시스] '배송 완료!'
SHINY POST가 편지 배송을 완료했다는 소리예요.
지금부터 당신이 해야 할 일이기도 하죠. 자 그럼 이제 시작해 볼까요?

* 최소 2인 이상 이용 가능합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도착한 비트포비아 던전 3!

 

 

내부는 되게 좁고 있을 것만 있어요.

 

 

다른 테마도 너무 탐나네요,,

 

 

왜 이렇게 좁지? 싶었는데 저희 테마는 동의서를 작성 후

한층 올라가서 하더라고요.

근데 직원분들 진짜 너무너무 친절하셔서 기분이 좋았어요.

 

 

올라가서 안내해 주시는 대로 가면

짐 맡기는 곳, 신발 보관하는 곳(따로 있다는 게 너무 좋았음), 실내화가 있습니다.

실내화로 갈아 신고 입장했습니다.

후기 보면 자본주의 냄새가 솔솔 난다는데 너무 기대되더라고요.

 

 

 

 

 

 

결과는 탈출 성공!

2분 23초 정도 남기고 아슬아슬하게 탈출했어요.

힌트는 무제한인데 5개부터는 이 티켓을 안 준답니다.

저희는 이 티켓을 너무 받고 싶어서 어떻게든 풀고 힌트 4개까지만 썼어요,,ㅎ

 

처음엔 이게 무슨 내용이지? 하며 예상이 안 갔는데 내용도 너무 좋고 반전도 있고 생각할 거리도 주는 테마였어요.

저는 인테리어나 장치가 좋은 테마를 좋아하는 스타일인데 장치가 신기하고 너무 재밌었어요.

진짜 자본주의 냄새나는 테마,,

근데 내레이션도 길고 많고 방도 문제도 많아요.

그래서 시간분배 잘하셔야 해요!

저희도 진짜 티켓 못 받는 줄 알고 마지막엔 엄청 뛰어다녔어요.

난이도는 높지 않으나 문제가 많으니 완전 초보이신 분은 힘들 것 같아요.

 

일행도 저도 끝나고 계속 재밌다는 말을 반복했던 테마

비트포비아 홍대던전 3 And I Met E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