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락 바이오 3세대 진공 쌀통 20kg SM-22A20R 후기

 

 

안녕하세요 :)

 

매일 먹는 쌀 보관하기가 난감해서 미락 진공 쌀통을 구매해 봤어요.

저희는 10kg 쌀을 사 먹는데 여유롭게 20kg로 구매했습니다.

 

 

 

 

 

택배가 그냥 이렇게 와서 당황...

박스는 혹시 AS 받을 일이 있을 수 있으니 박스는 꼭 보관하라고 하더라고요.

저도 따로 보관해 놨습니다.

 

 

열자마자 충전기가 보이네요.

 

 

깔끔한 디자인을 좋아하기 때문에

디자인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되게 가벼워요 !

 

 

 

 

 

바퀴가 한쪽에만 이렇게 있어서 막 굴러다니지는 않습니다.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일단 물기를 꽉 짠 행주로 내부 청소를 하고 케이블을 연결합니다.

 

 

퀵 가이드가 사진이 첨부되어 와서 보기 편했어요.

 

 

케이블을 연결합니다.

 

 

쌀을 넣고 뚜껑을 닫으면 이렇게 진공이 되고 있다고 빨간 불이 들어옵니다.

램프가 계속 깜빡거리면 진공이 안되고 있다는 뜻이니 뚜껑과 패킹이 닿는 부분에

이물질을 닦아주시면 됩니다.

되게 간단하죠?

 

 

열 때는 저 버튼을 꾹 누릅니다.

그럼 '피-' 하고 바람 빠지는 소리가 들릴 거예요.

소리가 안 날 때까지 누르다가 힘껏 열면 열립니다.

열 때 옆면을 잡고 여세요.. 생각보다 팍 열리더라고요.

 

 

 

 

 

사용한 지 한 달 정도 된 것 같은데

일단 문제없이 진공 잘 되고 있고 다가오는 장마철에 쌀 걱정 안 해도 돼서 좋더라고요.

아직 쌀벌레가 생기거나 그러지도 않았고요.

개인적으로 여는 게 좀 불편하긴 하고 소음이 좀 있는 편이긴 하지만 만족합니다.

소음은 진공이 끝나면 거의 없는 정도고 저는 팬트리 안에 둬서 잘 들리지는 않아요.

진공쌀통은 처음 써보는데 만족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