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뷔페 라세느 소공동 주말디너 후기

 

 

 

안녕하세요 :)

생일기념으로 롯데호텔 뷔페인 라세느에 다녀왔습니다.

네이버예약으로 미리 예약했고

주말 오후 5:30분 타임이었습니다.

전 7월 말에 가서 가격은 1인 16만원 정도였던 것 같은데

8월 1일자로 가격이 인상됐다고 하네요.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해 주세요~

 

 

 

 

라세느는 롯데호텔 1층에 있습니다.

여유롭게 일찍 도착해 구경하다가 슬슬 줄을 서는 것 같아서 기다렸습니다.

 

 

라세느는 조식밖에 안 먹어봐서 디너가 기대되더라고요.

5시 30분쯤 되니 직원분들이 다 안쪽에 모이고 줄 선 순서대로 배정받은 자리로 안내해 주셨습니다.

 

 

입장을 빨리해서 사진 찍어봤습니다.

사진은 좀 밝게 나왔는데 더 어두운 분위기입니다.

분위기는 있는데 아무래도 사진 찍기에는 좀 그렇더라고요,,ㅠ

생일이기도 하고 미리 창가 쪽 배정을 부탁드렸었는데 나름 가까운 좋은 자리로 배정해 주셨습니다.

 

 

음식사진을 많이 못 찍었는데 양고기 진짜진짜 맛있었습니다.

예민해서 양갈비 잘 못 먹는데 여기 양갈비는 계속 먹고 싶었어요 ㅠㅠ

지금도 가장 맛있었던 음식 고르라면 단언컨대 양갈비입니다!

 

 

음식은 일식, 한식, 중식, 양식, 인도음식? 등 다양하게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많은 편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누들은 전복 짬뽕 요청해서 먹었는데 그냥 그랬어요,,ㅠ

 

 

수산코너는 회나 초밥 바로 만들어서 주시고 신선한데

방어는 일본산이라고 적혀있었습니다.

 

 

먹다 보니 생일기념 전복 서비스가 나왔습니다.

라세느가 제일 좋았던 게 직원분들이 너무너무 친절하시더라고요.

식사 중간중간에도 계속 살펴봐주시는 건 물론이고

생일기념으로 사진을 찍어주셨는데 너무 어둡게 나온 것 같다고 속상해하시면서

결국 식사 다하고 나가는 길에 밝은 곳에서 한번 더 찍어주셨어요ㅎㅎㅎ

액자까지 해주시고 정말 기분도 좋고 추억되는 날이었습니다.

생일이신 분들은 꼭 생일이라고 코멘트 남겨놓으세요!

 

 

디저트코너가 저는 맘에 들더라고요.

다양한 종류가 더 있는데 배불러서 베이커리랑 과일을 많이 못 먹은 게 아쉬웠어요.

 

라세느에서 즐거운 저녁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