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여행] 광주 당일치기 여행 1 (전일빌딩-궁전제과)

 

 

안녕하세요 :)

날씨가 딱 좋았던 5월 말에 광주광역시를 당일치기로 다녀왔는데요.

좋은 기억들이 많았던 광주 여행 이야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1. 전일빌딩 245

 

전일빌딩 245라는 명칭은

당시 계엄군의 헬기 사격으로 245개의 탄흔이 발견됨에 따른 것이라고 하더라고요.

 

근처에 주차장이 두 군데인가 있긴 한데,

만차이기도하고 너무 복잡해서 저희는 근처 상가 지하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갔습니다.

가는 길에 옛 전남도청이 있는 광장도 직접 볼 수 있어서 오히려 좋더라고요!

 

 

 

들어가서 팸플릿을 받고 쭉 살펴봤어요.

어딜 어떻게 가야 할지 모르겠어서 '추천 관람동선'대로 갔는데 쭉 둘러볼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여긴 3층이었는데 5월이라 그런 건지 검은 리본도 있더라고요.

 

 

 

 

 

3층에서 더 올라가면 디지털정보도서관이 있는데

시설도 너무 좋고 웹툰도 많고 흥미롭더라고요.

 

 

245개의 탄흔..

 

 

관계자분이 들어가는 걸 보시고는 틀어주셨는데

되게 잘 만들어놨더라고요.

끝까지 몰입해서 보게 되니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 헬기사격 VR도 꼭 해보세요.

전 깜짝 놀랐다는..

되게 여러 방면으로 잘 꾸며놔서 보는 재미가 있었던 곳이었어요.

 

 

옥상에서는 이렇게 옛 전남도청과 광주 전역이 보여요.

우연히 역사적인 내용을 설명해 주시는 분들 옆에서 같이 들었는데

더 이해하기 쉽고 다르게 보이더라고요.

 

 

 

 

 

2. 궁전제과

 

전일빌딩에서 걸어서 5분 내외에 있습니다.

 

 

 

광주여행 오면 꼭 들른다는 궁전제과를 가봤어요.

전일빌딩이랑 가까워서 코스도 딱이더라고요.

 

 

이게 유명하다던데..

저희 취향은 아니어서 패스합니다.

 

 

다양한 빵들이 있더라고요.

빵 몇 개 사서 여행 도중에 먹으니 좋더라고요.

 

나머지 일정은 2편에서 적어볼게요.